중·고생 여름방학 권장도서 32권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선정)

2009/07/29 16:22



어제에 이어 오늘은 중·고등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에 읽을 만한 권장도서 목록을 올립니다. 참고한 목록은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모임)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여러가지 좋은 정보가 가득한 곳이니까 한번씩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 이 목록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출처를 밝힌다면 얼마든지 변형하여 활용해도 좋습니다. 단, 책/따/세의 사전 허락 없이 책/따/세 목록과 기타 자료를 상업적으로 절대 활용할 수 없습니다.
  • 이미지 및 책소개는 알라딘을 참조했습니다. 
  • 이 목록은 비교적 신간 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견으로는 먼저 고전을 읽히고나서 이 목록의 도서들을 틈틈이 읽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문학  

<가만히 들여다보면>
윤동주 외 지음, 최윤정 엮음, 문학과지성사 (중1부터)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시들과, 90년대 동시인들이 아이들의 생활을 솔직하게 노래한 시 65편이 들어있다. 각각의 시는 성격이 다르지만, 모두 아이들의 동심을 노래한 시로서, 밝은 그림과 함께 시를 접한다면 아이들의 마음이 한결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로젤린느 모렐 지음, 김동찬 옮김, 청어람주니어 (중1부터)

가족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경험하게 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소녀의 눈을 통해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 낸 청소년 소설. 활기차고 다정했던 엄마가 병에 걸려 투병을 시작하자 열두 살 어린 소녀 알리스와 아빠는 하루하루, 삶 곁에 너무나 가까이 웅크리고 있는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알리스는 천천히 깨달아 간다. 엄마가 죽음을 평화롭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삶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품위에서 비롯됐음을. 그렇게 애틋하고 아린 그리움의 흉터 위에 새로이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삶은 계속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 사랑에 빠지고, 다시 마음의 자리를 내준다. 
어떤 막막한 순간에도 삶이 주는 놀라운 선물들을 마다하지 말라고,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고 하는 엄마의 메시지를 알리스는 이해한 것이다. 죽음이란 삶이 무의미해지는 지점이 아니라 너무나 생생하게 이해되는 지점임을 일깨우는 소설이다.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미래인 (중1부터)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감정을 섬세한 터치로 낱낱이 그려냄으로써, 지금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읽고 공감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끄는 소설. 어느 날 익명의 누군가가 교내 인기 여학생인 릴리를 모함하는 비방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트루먼 중학교의 악플 사건은 시작된다.

정체 모를 악플의 영향은 일파만파 번져 릴리는 점점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한다. 급기야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한 릴리가 가출을 저지르면서 학교는 발칵 뒤집힌다. 악플을 단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는 추리소설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진짜 소중한 체험은, 피해자와 그 주변 친구들, 그리고 가해자 모두의 입을 통해 사건에 휘말린 청소년 자신의 
생생한 생각과 감정을 엿보는 것이다. 즉, 내가 무심코 뱉은 한마디가 어떻게 다른 이에게 큰 상처가 되는지를 피부에 와 닿도록 일깨워주는 소설이다.



<해바라기 카짱>
 니시카와 츠카사 지음, 양윤옥 옮김, 뜨인돌 (중1부터)

작가가 모리타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을 통해 변화하는 성장 이야기. 4형제 중 둘째인 카 짱은 말썽꾸러기에 고집쟁이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불량하다고 수군덕거리는 동네 형과 어울려 못된 짓을 하고 다니고, 한번 틀어지면 그 울화를 삭이지 못해 이부자리에 억지 똥을 싸기도 한다.

게다가 엉뚱한 생각만 골라서 하는 아이다. 그 결과 정상적인 학습이 불가능한 지적장애아로 규정되어 해바라기 반으로 가게 되고, 어머니는 그런 카 짱을 '바보'에 '팔푼이'라고 구박하며 속상해 한다. 만일 카 짱이 모리타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모리타 선생님이 카 짱을 대하는 방식이나 태도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것이 있다. 선생님은 1+1=11이라는 카 짱의 엉뚱하고 바보스런 대답
에서도 가능성을 찾아낸다. 카 짱이 아무리 황당한 대답을 내놔도 다른 사람들처럼 "틀렸어!"라든가 "그게 아니지!"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사소한 대답 하나에도 진심으로 감탄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맞장구와 칭찬으로 대해 준다. 그러는 사이,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다른 선생님이나 친구들, 친척들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한테마저도 '도무지 어찌해 볼 수 없는' 아이로 낙인 찍혀 늘 주눅 들어 있던 카 짱은 차츰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아프리카 우화집>
 카마 시오르 카만다 지음, 류재화 옮김, 아일랜드 (중2부터)

야생의 땅 아프리카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스물아홉 편을 우화집으로 엮었다. 아프리카 옛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엮은 책으로, 사악한 정령과 싸우는 소년의 모험담과 왕조를 건설한 영웅설화, 애절한 사랑 이야기, 인간사회를 빗댄 동물들의 우화 등 다채로운 내용이 실려 있다.

콩고 출신의 작가 카마 시오르 카만다는 때로는 시적으로, 때로는 유려하게 열대 자연을 묘사해내며, 아프리카 특유의 문화와 토속신앙을 이야기 속에서 생생하게 표현한다. 아울러,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밀로시 콥타크는 강렬한 원색의 색채로 신비로운 주술 의식과 원시아프리카의 토속적인 풍경을 그려냈다. 



<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
 강숙인 지음, 푸른책들 (중2부터)

농익은 상상력으로 다시 쓴 지귀 설화. 선덕 여왕은 물론이거니와 김춘추, 김유신, 염종, 비담, 지귀, 자장법사 등 신라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모두 나온다. 또한 지귀 설화, 김춘추와 김유신의 여동생 문희가 맺어진 이야기 등 국사 교과서나 위인전 등에서 본 신라 시대 관련한 사건들이 총망라돼 있다.

특히 각 인물 간의 유기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쓴 소설이다. 작가가 창조한 관계는 굉장히 치밀하게 구성돼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과도 촘촘하게 잘 엮어진다. 특히, 사모의 정이 불타올라 화귀로 변했다는 기존의 '지귀 설화'는 이 소설에서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정교하게 탈바꿈 된다.



<태일이1~5>
 박태욱 지음, 최호철 그림, 돌베개 (중2부터)

고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 과 전태일 수기 모음집인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에 기초하여 전태일의 삶을 만화로 살려 내었다. 이 저본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시대상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족과 친구들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 만화는 전태일 분신 37주기를 맞아 그간 그의 평전과 수기,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회상록 등을 출간해온 돌베개에서 나온 것으로, 만화가 최호철이 스무 살때 <전태일 평전>을 읽고 20여 년을 기다
려 만화로 재탄생했다. 전체 5권으로 완간 되었다.



<갈릴레이의 생애>
 베르톨트 브레히트 원작, 기획집단 MOIM 글, 정성호 그림,  서해문집 (중3부터)

20세기 서양 문학을 대표하는 독일의 극작가이자 연극연출가였던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청소년을 위한 교양만화로 옮겼다. 이탈리아의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인 갈릴레이의 생애와 그를 둘러싼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창조된 희곡이다.

브레히트는 갈릴레이의 삶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실의 삶 속을 관통하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있다. 과학의 진보, 과학자의 책임과 양심, 진실의 문제, 기득권 세력과 민중의 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겪는 한 개인의 갈등을 작품 속에서 묘사하였다.




<말더듬이 선생님>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이수경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중3부  터)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비정규 강사로 머물며 학교를 옮겨 다니는 교사가 만난 여덟 명의 아이들 이야기. 분명 국어 선생님임에도 무라우치의 입에서 나오는 단어는 온전한 것이 없다. 말을 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그는 하필 환영받지 못하는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 앞에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무라우치는 언제나 당당하다. 그리고 어눌하고 느리지만 단호한 말투로 자기 안에 갇힌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집에서는 보통 아이지만 유독 학교에서만 벙어리가 되는 아이, 이유 없이 선생님에게 상해를 입혀 심리치료를 받은 아이, 전교생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자살을 시도한 아이, 선생님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똑똑한 전교 1등 아이, 그리고 획일적인 학교가 싫다며 교실을 탈출하려는 아이까지, 외톨이 선생님 무라우치가 머무는 학교에는 항상 엉뚱한 문제아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여덟 편의 다른 이야기가 말더듬이 선생님 무라우치를 매개로 느슨하지만 유연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 소설집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외톨이로 살아가는 아이들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차분하게 좇아간다. 말을 더듬는 선생님이 만나는 여덟 명의 아이들의 진심 어린 속내를 들어보면서 왕따, 자살, 교실붕괴, 아동학대 등 이 시대 가족과 청소년 문제를 세심하게 짚어내며 고독한 아이들의 영혼을 조용히 치유해주는 소설이다.



<모스 가족의 용기 있는 선택>
 엘렌 레빈 지음, 김민석 옮김, 우리교육 (중3부터)

1950년대 미국을 휩쓸고 간 매카시즘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일상의 변화를 잔잔하게 그린 청소년 소설. 상원 의원 조셉 매카시가 공산주의자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된 50년대 미국의 기이한 풍경, 그 광풍이 평범한 한 가족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그 속에서 이 용감한 가족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보여 준다.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자유, 정의 따위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이야기이다. 50년이 넘는 시간과 지구 반 바퀴라는 엄청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1950년대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그 위에 겹쳐 보이는 지금 우리 주변의 현실을 되새기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꼴찌들이 떴다>
 양호문 지음, 비룡소 (고1부터)
 
제2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일찌감치 소외된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노동 실습 현장을 생생하고 힘찬 필치로 보여 주고 있다. 공고 3학년 재웅, 기준, 호철, 성민이가 강원도 두메산골의 지옥 같은 노동 현장에 내몰리게 되어 그곳 주민들과 얽히고설키면서 한바탕 호된 홍역을 치르는 여름 한철의 이야기다.

하릴없이 방황하던 꼴찌들이 각기 다른 삶의 역사를 지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삶과 죽음, 개인과 사회의 의미를 깨닫고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꼴찌클럽'을 결성한 아이들은 회사 사장을 만나 비리를 폭로하고 마을을 살릴 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활약을 펼친다.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박채란 지음, 사계절 (고1부터)

죽음을 생각하는 세 아이와 자신이 천사라고 말하는 하빈이 이야기. 아빠에 대한 원망을 가진 태정이, 매력적인 외모로 늘 선망의 대상이지만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통고를 받고 상처 받은 새롬이, 사고로 죽은 언니에 대한 죄책감을 가진 아이 선주 등 세 명의 아이와 하빈이의 만남이 시작된다.

하빈이는 세 사람에게 접근해 와선, 나는 저쪽 세계에서 온 '안전요원 K-758'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목요일마다 '사이프러스'에서 만나자, 너희들은 질문을 해라 내가 대답을 한다, 그렇다면 너희 계획을 모르는 척해 줄 수 있다"고 은근하고 천연덕스럽게 협박한다. 세 사람은 의문을 품을 사이도 없이 이 괴상한 아이에게 끌려간다.

'사이프러스'는 학교  앞 허름한 건물의 옥상에 자리 잡은 카페다.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만남을 거듭할수록 세 사람은 점점 더 믿고 싶어진다. 그 애가 천사라는 것을. 하빈이의 통찰 이면에 보이는 하빈이의 순진무구한 행동이 독자로 하여금 '정말 그 아이는 저쪽 세계에서 온 안전요원이 아닐까'하는 기대감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발차기>
 이상권 지음, 시공사 (고2부터)
 
<난 할 거다>와 <14살의 자전거> 등 청소년 소설을 선보여 온 작가 이상권이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는 십대, 스스로 생명을 지켜 낼 수 없어 고민하는 십대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임신한 십대는 문제아라는 통념을 깨고, 소중하고 신비로운 생명을 끝까지 지키고자 노력하는 고등학교 2학년 경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희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시점부터 서너 달 동안의 심경을 담은 이야기이다. 인정하기조차 무서웠던 배 속 생명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기까지, 경희가 가슴앓이하는 과정 속에는 자신도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인식,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 생명을 잉태할 수 있기에 사랑이 더욱 아름다운 것이라는 깨우침이 담겨 있다. 

경희는 배 속에서 힘차게 전해지는 한 생명의 발길질을 느끼며 고민하기 
시작한다. 아이를 가질 만큼 몸이 성숙했는데 자신은 왜 엄마가 될 수 없는지, 남자 친구인 정수 엄마가 제안하는 대로 엄마 몰래 산부인과에 가서 아이를 떼어 내야만 하는 것인지, 학생이라는 삶 말고 엄마로서의 삶을 선택할 수는 없는지를.

이 작품은 태아를 심도 깊게 묘사한다. 처음에 '불청객'으로 불렸다가 나중에 '사계'라는 이름을 얻은 태아는 누구보다도 먼저 경희의 속마음을 알아채기도 하고, 경희의 생각에 발길질로 힘차게 답하기도 한다. 경희와 완벽히 교감하는 태아의 심경을 자세히 묘사하며, 태아 또한 스스로 하나의 우주를 담은 생명임을 보여 준다.



인문 / 사회  



<아빠, 제발 잡히지 마>
 이란주 지음, 삶이보이는창 (중2부터)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 삶의 풍요를 위해 고된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이 땅에서 겪는 삶의 내용들이 차곡이 쌓여 있는 책이다. 부천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 이란주가 15년간 함께했던 이주노동자, 이주아동, 이주여성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언어의 문제로 해서 아직 우리는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 풀어내는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미등록 노동자라는 신분을 벗어나기도 힘든 지금, 우리와 다른 그들의 고유한 문화와 다른 삶의 가치를 듣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전까지 이란주의 <말해요, 찬드라>와 <아빠, 제발 잡히지 마>는 이주노동자들의 삶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로 오래 남을 것이다.




<김경일 교수의 이야기 동양사상>
 김경일 지음, 바다출판사 (중3부터)

우리가 지닌 사물과 나, 주변에 대한 생각의 근원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서의 동양사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노자부터 동중서까지 동양의 사상가 11인이 머리싸움과 설전을 벌였던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가, 3000년 전 동양사상이 탄생하고 성장하던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저자는 미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로 수차례의 가족 여행을 하는 동안 묘한 점을 발견했으며, 그것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했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들은 어떻게 비슷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이 점은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쉽게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저자는 이 의문점에 대해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들의 질문에 답을 해 가는 사이 그 이유를 뚜렷하게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의 가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자연의 가치,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동양인들의 생각을 담고 있거나 규정하고 있는 것이 바로 동양사상이라고 말한다. 그런 여행 중의 자각과 아들에게 쏟아놓았던 대답의 보따리들을 모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양의 생각 지도’를 그려 냈다.



 <자아놀이공원>
 이남석 지음, 사계절 (중3부터)

정서적 감동이 있는 지식을 전하는 심리학 지식 소설이다. 프로이트의 빙하 놀이관, 융의 UFO 전시관, 스키너의 입체 게임관, 매슬로의 피라미드관, 에릭슨의 서바이벌 게임장 등에서 벌어지는 환상 여행은 유쾌하게 심리학 지식을 전한다. 또 <자아 놀이 공원>은 자아를 탐구하는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심리학 지식은 독자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자아 발견과 자아의 성장으로 이끌어 준다.









<영어를 잘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
 문강형준 지음, 뜨인돌 (고1부터)
 
우리의 삶을 옭죄는 영어, 미국화, 세계화를 큰 그림 안에서 보고자 하는 시도를 담은 책.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영어 열풍의 속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효율적이지도, 희망적이지만도 않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 왜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영어에 울고 웃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영어를 잘하면, 정말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또한 소수언어가 소멸되면서 문화적 다양성이 훼손되는 현상도 우려하고 있다.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잃게 된 것은 강대국이 만든 경제.정치 논리 때문이다. 언어는 권력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제국주의적 성격마저 갖고 있다. 특히 영어는 미국이 주도하는 '부드러운 제국주의'에 주요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지은이는 꼬집는다.



<청소년을 위한 언어란 무엇인가>
 니콜라우스 뉘첼 지음, 노선정 옮김, 살림프렌즈 (고1부터)

국어교과서에 늘 나오는 '말', '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소개해 주는 책. '인간은 언제부터 말을 했을까?', '동물도 말을 할 수 있을까?', '세계가 공용하는 언어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등 작은 내용부터 깊이 있는 내용까지 모두 담겨 있어 글로벌 시각을 가진 최고의 인재가 되기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언어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 독자들에게도 손색 없는 교양서이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ㅋㅋ>
 공현 외 지음, 메이데이 (고2부터)

청소년 인권 운동에 몸 담은 사람들이 그들의 고민과 얘기들을 풀어 놓은 책으로, 그들이 직접 쓴, 최초의 청소년 인권서이다. “청소년을 ‘문제’로 보지 말고 청소년 ‘존재’에 대한 인정으로부터 출발하라”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우리는 자원이 아닙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도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또한 ‘보장’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기실 청소년 ‘문제’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미성숙의 굴레에서 벗어난 청소년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존재를 존재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청소년인권운동입니다."(-본문 중에서)



<몽골 바람에서 길을 찾다>
 한성호 지음, 멘토프레스 (고2부터)

푸르공을 타고 흡스골로 향하는 길 1,400km 고비 사막, 항가이 산맥을 넘는 자전거 기행. 직접 몽골 현지에 살면서 보고, 듣고, 체감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계절이 바뀌는 초지를 따라 가축을 몰고 이동하는 유목민의 삶을 통해 고여 있지 않고 늘 떠나는, 유목민의 자연에 순응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머무는 곳이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지점임을 조용히 일깨워주는 책이다.









<제인 구달 & 루이스 리키 : 인간과 유인원 경계에서 만나다>
  진주현 지음, 김영사 (고2부터)

작은 화석 한 조각에서 인류의 역사를 더듬고, 침팬지와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인간다움의 의미를 찾아나간 루이스 리키와 제인 구달의 누구도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길고 지루한 발굴과 관찰의 시간을 견뎌내며 고인류학과 영장류학의 한획을 그은 운명적인 만남 및 그들의 업적을 다룬다.

유럽인이 인류의 조상이라는 학계의 흐름 속에서 아프리카에서 인류 조상의 화석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하나로 올두바이에서 발굴에 매진한 고인류학의 아버지 루이스 리키의 경제적 어려움과 학계의 외면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열정은 고인류학의 밑거름이 되었다. 

박사학위는 커녕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루이스 리키의 지원 속에 침팬지 연구를 시작한 제인 구달은 여성의 몸으로 혼자 깊은 밀림 속에서 침팬지와 함께 생활하며 침팬지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영장류학자를 뛰어넘어 환경운동가로 거듭났다.



<지리, 세상을 날다>
 전국지리교사모임 지음, 서해문집 (고2부터)

9명의 지리 교사가 세상에서 건져 올린, 21세기를 관통하는 21가지 지리 쟁점들.<지리, 세상을 날다>에는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공간 문제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한 글 21편이 실려 있다. 특히 개인적 차원의 문제보다는 국가적·지구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거나 그럴 필요가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어, 물리적 국경이 사라지고 전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금 21세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 책은 일상생활과 지리 지식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선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저자들의 목소리를 숨기려 하지 않는다. 지리는 공간과 공간의 차이를 규명해 사회 구성원들 간의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학문이다. 이 이해와 소통을 가로막아온 개발지상주의와 제국주의, 편견과 이기심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 생태주의와 민주주의가 중심이 되고,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사라지며, 각 개인과 사회의 차이가 존중받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희망을 여행하라>
 임영신, 이혜영 지음, 소나무 (고2부터)

공정여행을 안내하는 첫 번째 책. 인권, 경제, 환경, 정치, 문화, 배움, 여섯 가지의 시선으로 여행을 바라보며, Fair Travel Story, 깊이보기, 공정여행 팁, 공정여행 루트, 새로운 여행, 새로운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정보들로 가득하다.

아울러 여행기 뿐만 아니라, 여행의 역사와 대안적 여행의 역사, 여행에서 돌아온 이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이야기가 함께 실린다. 희망의 지도를 만드는 첫 번째 여행자의 공정여행 세계일주 프로젝트 소개, 세계 대안여행 운동가들의 특별 인터뷰 등이 그것이다.




과학  



<나는 멋진 로봇 친구가 좋다>
 이인식 지음, 고즈윈 (중1부터)

첨단 과학기술의 결정체, 로봇이 만들어가는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로봇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큼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봇이 만들어진 과정과 로봇의 구조 및 작동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고대 신화와 전설, 그리고 만화영화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상 속의 로봇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러한 로봇에 대한 꿈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 과정, 그리고 로봇의 기능과 미래 로봇의 양상까지 이 책은 다양한 로봇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다. 

특히 책이 제공하는 로봇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
술에 흥미를 갖고 로봇과 함께할 미래사회를 내다보고 예측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왜, 건물은 지진에 무너지지 않을까>
 마리오 살바도리 지음, 송민경 옮김, 다른 (중3부터)

'보스턴글로브 ·혼북상' 및 '뉴욕과학아카데미상' 수상 도서. 미국 초·중등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는 책이다. 지은이는 모든 인공적 환경물에는 지적이고 활동적인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고 보고, 아이들이 건축에 구현된 수학, 과학, 예술, 문화들을 아이들이 이해하도록 이 책을 썼다.

다리나 고층건물을 비롯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맞닥뜨리는 건축물에 숨어있는 과학 법칙들을 멋진 삽화를 통해 쉽게 보여주고, 아이들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 종이, 풀, 빨대 등을 가지고 직접 만들어 보게 하면서 건축 원리를 체험하도록 꾸몄다.




<야생 속으로>
 마트&델리아 오웬스 지음, 이경아 옮김, 상상의숲 (고1부터)

생태학자 마크와 델리아 부부가 7년 동안 야생동물과 자연을 공유하며 생활한 휴먼 드라마이자, 야생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다큐멘터리다.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오늘날까지 자연다큐멘터리의 고전 중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으며, 야생동물 보전 활동에 기폭제가 되었다.

생사를 걸고 펼쳐지는 모험과 도전, 열정과 패기, 과학과 발견, 그리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들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협동과 인내, 공동육아와 먹이를 둘러싼 싸움, 저자들이 야생동물과 나눈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등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생명의 현장을 끌어낸 책이다.



<하늘의 문화사>
 슈테판 카르티어 지음, 서유정 옮김, 풀빛 (고2부터)

하늘이 ‘외경의 대상’에서 ‘과학적 탐구의 대상’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인간이 하늘(또는 우주)을 어떻게 이해했느냐에 따라 그들의 신관이 달라지고 인간관이 달라졌으며 삶의 방향도 바뀌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시대정신을 가름하는 문제였으며 사회를 변화시킨 혁명과도 같았다. 프톨레마이오스부터 코페르니쿠스와 브루노를 거쳐 뉴턴,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에 이르기까지 하늘을 탐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고집불통의 과학자, 그들이 바라론 우주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은 천국과 지옥, 낙원, 천체의 화음, 회전하는 성운, 소립자뿐만 아니라 하늘에 대한 ‘경원’에서부터 직접 우주를 탐구해 알아내고자 하는 ‘열망’으로 몸부림치는 인류의 변화된 태도까지도 조망해 준다.



예술  



<그림이 말을 거는 생각 미술관>
 박영대 지음, 김용연 그림, 길벗어린이 (중1부터)

2006년 3월부터 22회에 걸쳐 '소년한국일보'에 '이젤의 생각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글을 단행본에 맞게 고치고 보태고 삽화를 넣어 새롭게 엮은 책. 지은이 박영대 교수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 미술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했다.

서른세 개 현대 미술 작품을 빌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여덟 가지 주제를 전시관 형태로 구성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제인 하늘색 상상창고(상상) 등 여덟 가지 주제별 전시관을 지나면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미술 작가의 생각을 읽어내고, 이를 통해 스스로 마음껏 상상해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에 올라 마음의 붓을 들었네>
 이소영 지음, 낮은산 (중1부터)

산수화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어린이 미술 책. 초등학교 3.4학년 정도 되는 어린이들부터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산수화 감상법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자기가 보고 느낀 대로 산수화를 직접 그려 보게 하는 공간을 마련해 '감상의 길잡이' 차원에 머물던 어린이 미술 책의 내용과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지은이 심홍 이소영은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하며 대학생과 일반
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 온 경험을 살려 명망 있는 화가를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자연물을 중심으로 산수화를 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감상과 활동을 결합시킨 독특한 방식으로 옛그림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회화는 물론 인접 장르의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하면서 산수화를 소개해 이전 책에서 보여 주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또 산수화를 직접 그려 보면서, 자연을 관찰하며 옛사람들의 삶에서 본 받았으면 하는 삶의 태도까지 이야기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이라는 것을 산수화로 보여 주고 있다.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 사람들의 삶>
 최석조 지음, 아트북스 (중2부터)

보물 257호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화첩'에 수록된 풍속화 25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옛 사람들의 삶에 관해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아이들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옛 그림 학교'라는 특별한 학교에 입학해, 옛그림을 보는 법,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가는 특이한 구성으로 엮었다.

옛 그림 학교 선생님의 신나고 재밌는 말솜씨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김홍도의 풍속화를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오주석 지음, 월간미술 (고1부터)

평생을 보일 듯 말 듯한 옛 그림과의 숨바꼭질 속에서 살았던 사람, 오주석. 책 속의 문구처럼 ‘미쁘고 정다운 벗’은 가고 없지만 우리 옛 그림의 진정한 속뜻 찾기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우리 그림 특유의 은근한 멋과 깊은 맛을 찰진 언어와 정제된 분량으로 담은 27편의 글을 엮어 한 권의 책이 나왔다.

누구나 한 번쯤은 본 기억이 있을 대표적인 우리 그림 27점, 오주석 특유의 유려한 글맛, 세심하고 핵심적인 작가 설명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한 편 한 편 읽어갈수록 우리 것임에도 늘 멀게만 느껴졌던 옛 그림에 점차 기울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전통 회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그림 27점을 엄선하여, 그림 보는 재미와 읽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주얼북”으로 꾸몄다. 시원하게 또는 필요한 부분을 꼭 집어 확대한 도판 쓰임(디테일컷)은 그림 따로, 글 따로 번갈아가며 읽어야 했던 그간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조윤범 지음, 살림 (고1부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진행까지 맡고 있는 조윤범의 유쾌한 클래식 이야기. 음악적 천재 작곡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바흐부터 윤이상까지 꼭 들어봐야 할 작곡가 23인의 인간적인 사생활부터 음악이야기까지 사람 냄새 나는 클래식을 이야기한다.

작곡가들에 대한 짓궂은 농담과 연주자이기에 들려줄 수 있는 익살스러운 에피소드를 담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기를 바라는 곡들의 원제를 함께 병기했다. 저자는 클래식 안에서 직접 연주하며 그 감동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사람으로서의 열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관련글 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옹리혜계 明窓淨机 [교육/IT]/교육 , , ,

  1. 혹시혹시혹시...설마설마설마...하면서 보았거늘...
    제가읽어본 책은 한권도 없군요 ㅜㅜ

  2. 저두요.. ^^;;;;

  3. 크럴럴~~ 지송함돠 -_-;; ㅋ
    우리 큰 애가 중1이라서... 쿄쿄~~

    생각하시듯이...
    "그런" 뜻은 없었음을.....

    아~ 근데... 저 역시 '심히' 공감한다는... 끄응~

  4. 연령대가 차츰 높아지고 있군요. ^^b

  5. 호곡~ 크랑님두...?
    에혀~~

    거듭 거듭 "지송함니다요~~ 쿄쿄~"

    ㅎㅎ~~~
    (저 연령대... 심히 부담되는 자리입쪄... -_-;;)

    편안한 밤덜 되세여~~~ ^^
    감삽니다....

  6. 제가 아는 책이라고는 갈릴레이 생애밖엔 없네요.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7. 모두에도 썼듯이 이 목록이 신간 위주라서 그럴겁니다.
    저도 첨 보는 책들이 많네요 ^^

  8. 아~
    저게 한글이군요....
    뭔말이랴?? ^^;;

    죄다 첨 보는 책 ㅎㅎㅎ

    다음엔 대학생 권장도서 나오겠네요~
    전 여기까지 권장해주는 책만 볼거에요~
    더 올라가면 진짜~ 하얀건 종이고, 까만건 글자 ㅋㅋㅋ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으아~~~전 오늘 해장국이 땡겨용~
    우찌~ 안될까용????
    택배로 보내주신다던쥐~ 그라믄~ 잘 묵을낀데 ^^

    옹리님은 보내주실끄얏!
    냉정하게 절대 거절 안하실끄얏~ ㅋㅋㅋ

  9. 대학생이야 모 알아서들 골라보겠죠 모... ㅋㅋ

    해장국이라....
    해장술은여?
    고것두 필요하시져?
    ㅋㅋ

    냉정
    거절!!

    ㅋㅋ

    아르님,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

  10. 와~
    다 괜찮은 책들이네요 ㅎㅎ~
    제가 읽고 싶은 책들도 있네요 ^^

  11. 네, 우리 큰 애한테도 몇 권 사줄려구요...
    대강 책소개만 봐도 재밌는거 몇 개 보이네요...

    캔디캣님...
    즐거운 금요일 열어가세요 ^^

  12. Blog Icon
    둔필승총

    아, 이 포스팅을 이제서야 봅니다.
    잘 챙기겠습니다.

  13. 네,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큰애 몇 권 사줬네요...

    둔필승총님, 맛난 점심 드세요~^^

  14. Blog Icon
    지나가는고1

    헐,완전감사해요
    짧은줄거리(느낌)이많이필요했는데
    덕분에 독서인증제,독서활동
    다해가요
    진짜고맙습니닼ㅋㅋㅋㅋㅋㅋ